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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지 말고 좋아하라.
나의 플레이리스트/1990년대 노래

솔리드 :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1996>

by 주니스 파파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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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인의 짧은 소개

깔끔한 정장 스타일, 올백으로 넘긴 머리에 옆 머리는 짧게 커트, 까만 지팡이

"우리사랑 지금부터 시작인거야~" 나레이션 후에 하늘을 찌르는 듯한 신디사이저 소리와 함께 고음.

우리나라 R&B 장르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룹

하지만 "천생연분"이라는 댄스곡으로 더 유명한 그룹

 

솔리드 3집 Light Camera ACtion! 표지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정재윤 작사, 작곡)은 교포 출신으로 구성 된 남성 3인조 "솔리드"의 3집 타이틀 곡입니다.

 

2집 "이 밤의 끝을 잡고"가 나름 대박이 나면서 유명해졌으며 3집으로 최전성기를 누렸습니다. 회식 후 노래방에 가게 되면 집단 댄스를 이끌어 내는 "천생연분"이 담겨 있는 앨범 이기도 합니다.

현재 R&B 대디라 불리우는 김조한 형님의 리드 보컬, 중후한 목소리의 랩핑과 지팡이의 이준 형님, 그리고 프로듀싱 천재 정재윤 형님 3인으로 구성 되어, 그 조화가 매우 좋았던 그룹으로 생각 됩니다.

 

당시 가요프로그램에 나오면 엄마는 "왜 쟤네는 가운데 애 혼자 노래하냐"라고 하실 만큼 조한 형님의 보컬 비중이 높았지만, 서브 보컬과 랩의 빈자리를 채워주던 재윤 형님의 역할은 절대 무시 할 수 없었습니다. 이준 형님이야 훤칠한 외모와 멋진 목소리로 인기가 가장 많았지만요.

 

특히 3집의 경우 앨범 전체의 노래가 모두 다 좋아서, 현재도 스트리밍을 통하여 듣기도 합니다.

 

우리는 절대 자리를 바꾸지 않는다!!

한 때 여름에도 느린템포의 노래도 뜬다를 증명한 그룹

나시티 안에 입고 정장을 입어 봤던 분들은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youtu.be/uNlUDXXDd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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