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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지 말고 좋아하라.
나의 플레이리스트/1990년대 노래

Diva : 왜불러 <1998>

by 주니스 파파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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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짧은 본인소개

형광색 계열, 민소매 나시티와 힙합바지. 

"왜불러~왜불러~왜불러 왜 아픈 날~" 따라할 수 밖에 없는 후렴구

여름에 길거리를 지날 때면 항상 들려왔던 노래

송창식 선생님의 "왜불러"를 머릿속에서 지워주었던 그룹

 

Diva 2집 Snappy DIVA 앨범표지

"왜불러"(이건우 작사, 최준영 작곡,편곡)는 채리나 누님의 디바 2집 타이틀 곡 입니다. 채리나 누님은 원래 룰라의 멤버 였는데 룰라를 탈퇴하고 비키와 지니를 섭외하여 한국의 TLC를 목표로 만든 그룹입니다.

 

여성 3인조 임에도 불구하고 멤버 개개인의 춤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액티브한 안무로 주로 구성 되어서 항상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으며, 아직도 채리나 누님 만큼의 끼와 춤실력 거기에 가창력까지 보여주는 여자가수를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니 역시 故 김성재 형님의 백업 댄서를 했을 정도로 당연히 춤실력이 뛰어 났습니다.

 

그런데, "왜불러"는 높은 음역대로 구성 되어 있어 라이브 할 때는, 채리나 누님이 안무는 하지 못하고 힘들게 고음을 소화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특히 후렴구에서 사이드 스텝으로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만세 동작은 이 노래의 포인트 안무 입니다.

왜불러의 포인트 안무

우리의 여름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노래, 눈을 감고 들으면 해변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노래

 

카페에 가서 파르페를 먹어보셨던 분들은 한 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youtu.be/iAlMR-dO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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