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KIET 경제산업동향 2020년 10월 2호" 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 해외경제 : 미국 9월 실물지표 혼조, 중국 3분기 성장률 4.9% 기록
○ 미국은 9월 생산과 소비 등 실물지표들과 체감지표들이 부문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IMF는 올해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8.0% → -4.3%로 상향
○ 일본과 유로존에서는 8월 실물지표들이 혼조세를 보이면서도 수출 감소 폭의 둔화세가 이어지면서 무역흑자 규모가 확대, 스가 정부는 내수 진작 책을 마련중에 있으나, 유럽 지역은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우려가 심화
○ 중국은 9월 경제지표들의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내외수 여건의 개선을 시 사한 가운데 3분기 성장률은 시장의
예상치보다 약간 낮은 4.9%를 기록
○ 美 대선 결과의 불확실성과 유럽 지역에서의 코로나 재확산 우려 가중, 美 의회의 추가 부양책 합의 난항 등의 여파로 인해 안전통화는 강보합
○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세 등으로 상승한 이후, OPEC 등 국제기관들 의 세계석유 수요 둔화 전망과 미국 경기 부양책 합의 난항 등으로 반락
□ 국내경기 : 8월 전산업생산 전월비 감소 전환, 소비 증가․투자 감소
○ 지난 8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에서 모두 전월대비 감소세를 보인 영향으로 인해 전월비 0.9% 감소하면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
- 소매판매는 내구재 등 전품목에서 동반 증가한 데 힘입어 전월비 3.0% 증가한 반면, 설비투자는 기계류 등 전부문에서 감소하면서 4.4% 감소
□ 금 융 : 8월 기업대출 증가세 둔화·가계대출 확대, 10월 중순(10.12 ~10.23일) 금리 약보합 및 원/달러 환율 하락세
□ 산업별 동향 : 8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생산 전년동월비 동반 감소
○ 제조업생산은 반도체와 기계장비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섬유제품과 자동차, 1차금속 등 다수 업종에서 감소한 여파로 전년동월비 3.1% 감소
○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 등을 제외하고 운수․창고, 숙박․음식점, 사업시설관리․지원․임대 등 다수 업종에서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월비 3.7% 감소
□ 고 용 : 9월 전산업 취업자 수 기준 전년동월비 1.4% 감소
○ 9월 전산업 취업자 수는 농림․어업을 비롯해 제조업과 SOC․기타서비스업에서 동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전년동월비 감소세가 확대(-1.0% → -1.4%)
□ 수출입 : 9월 수출 +7.6%, 수입 +1.6%, 무역흑자 87억 달러
2020년 10월 현재 수출입을 제외하고 모든 경제 관련 부분이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무역흑자는 환영할 일이나, 내수경제 침체 및 가계대출이 확대되는 것이 걱정이 되며,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내년 상반기에 큰 일이 터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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