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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사내"에 이어 오늘은 "홍시 (나훈아 작사, 작곡)" 입니다.
매우 친숙한 멜로디와 가사의 이 노래는 40주년 기념앨범 "NEW FREESTYLE" 에 수록된 곡 입니다.
처음 전주에 잔잔한 하모니카 소리가 울려퍼지고, 나훈아 선생님의 통통 튀는 듯한 목소리로 시작 되는데
밝은 느낌인 듯 하면서도 뭔가 애잔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노래를 계속 듣다보면, 정말로 엄마 얼굴이 떠오르는 신비한 곡입니다.
"그리워 진다~홍시가 열리면~울엄마 그리워진다" 정말 별 뜻없는 가사인 것 같은데, 왜 눈가가 촉촉해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위하여 9월 30일 KBS를 통하여 콘서트를 방영한다고 합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집에 가서 엄마 얼굴도 보고 함께 "홍시"라는 노래를 듣게 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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