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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지 말고 좋아하라.
나의 플레이리스트/내일은 트로트왕

나훈아 : 사내 <2005>

by 주니스 파파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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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 트로트의 황제. 

우리나라에서 카리스마 대장.

 

저는 이 노래를 미스터트롯 "영탁"군이 불러서 처음 들었습니다.

신나는 리듬과 기타리프, 트로트 같지 않은 세련미, 영탁 군의 가창력에 좋은 노래구나 생각만 했었는데

 

영탁_사내 , 미스터트롯

 

다시 노래를 찾아 들어보면서 가사를 보는 순간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작사, 작곡도 직접 하셨습니다. 어떻게 이런 노래에 이런 가사를 붙일 수 있는지..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나훈아 선생님의 라이브를 본 순간 얼어 붙어 버렸습니다.

 

와~~이건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겠다. 무슨말로 이 노래를 표현해야 될까.

어떤 표현으로도 과연 이 노래를 극찬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 자리에서 10번이상 돌려 보았습니다.

 

2006년 콘서트 실황 장면

노래가 좋은 것은 당연하고, 선생님의 의상과 무대 매너, 그리고 무대 장치와 백댄서들과의 조화.

정말 지금 봐도 최고의 무대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나훈아 선생님이니까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위하여 콘서트를 하신다는 소문이 있던데, 정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선생님의 카리스마 무대를 보고 싶습니다.

 

이 노래는 제가 어떻게 평가할 수가 없기에 짧게 마치며, 아직 못보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youtu.be/x55Z_CPTa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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