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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지 말고 좋아하라.
나의 플레이리스트/내일은 트로트왕

임영웅 : 계단말고 엘리베이터<2018>

by 주니스 파파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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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이어 트로트 노래에 대하여 하나 더 작성합니다.

 

미스터 트롯 진, 요즘 가장 핫한 가수

원래 트로트를 좋아했던 저는 유튜브를 통하여 노래를 감상하는 횟수가 많았는데,

그 때 임영웅 이라는 젊은 트로트 가수가 여러 노래를 커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음...젊은 친구가 아주 트로트를 맛깔나게 소화한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런데 이 친구 노래가 있네?

그 노래가 바로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박진복 작사, 정성헌 작곡, 최준원 편곡)" 라는 노래 였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쿵짝쿵짝 신이나면서도 왠지 유치한 가사와 여러 개의 곡이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혼란스러웠지만, 중독성이 매우 강해 매일매일 하루에 3번 이상은 들었던 거 같습니다.

 

디지털 싱글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표지

그리고 올해 초 미스터트롯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음...실력으로는 1등인데 과연 인지도 면에서 될까?" 걱정했었는데, 첫 회에서 "바램"이라는 노래를 아주 멋드러지게 불러 제끼더니, 겸손함과 차분한 모습을 유지 하면서도 본인의 끼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현재는 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앞으로 바램이 있다면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처럼 파괴력 있는 음악으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임영웅 군의 강점은 폭 넓은 음악장르의 소화력과 절제와 폭발을 밸런스 있게 구현 할 수 있다는 점이며,

이를 통하여 모든 연령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가 한 번에 보고 꽂혔던 영상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utu.be/JviWa5x06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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