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Distribution)은 생산과 소비의 결합을 매개로 하는 일련의 비즈니스 과정으로,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사로부터 소비자에게 이전하는 현상 또는 이전 시키기기 위한 제반활동을 말합니다.
즉, 내가 영업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어느 곳에서 팔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세일즈맨 이라면, 이런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내가 판매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하여 충분히 고민하고 주변의 여러 상황, 특히 5C에 기초하여
(5C : Company, Customer, Consumer, Competitor, Circumstance)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 소매 채널이 될 수도 있고, 온라인 채널이 될 수도 있고, 직접 판매 할 수도 있고 다각도로 고려해서 결정 해야 합니다.
특히 생각보다 물리적인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유통채널 및 단계, 방법을 선택하고 집중하여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유통의 형태는 크게 도매와 소매로 나누어 질 수 있는데, 소매는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곳을 말하고, 도매는 소매상에서 물건을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매업(Retailing)을 분류하는 기준은 점포의 유무, 취급상품, 판매방법, 점포규모, 경영방식 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점포 소매상 :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창고형 할인점, 슈퍼센터, 아울렛 스토어, 홈 디포, 카테고리 킬러, 편의점, 전문점, 대형마트, 드럭 스토어
2. 무점포 소매상 : e-마케팅, 카탈로그 DM 소매업, 텔레비전 마케팅, 텔레마케팅, 직접판매
3. 소셜커머스 : 그룹 마이, 플래시 세일, 소셜 쇼핑, 소셜 쇼핑 앱스, 퍼체이스 쉐어링, 오픈 마켓
이렇듯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의 판매처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을 파악하여, 내가 어느 곳을 대상으로 영업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뛰어난 세일즈맨이 되기 위한 기본일 것 입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는 대표적인 소매업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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