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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컴퓨팅 : 클라우드를 넘을 것인가.

by 주니스 파파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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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 및 데이터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클라우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서버, 저장소, 소프트웨어, 분석 등의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

네이버의 N Drive, 구글 드라이브 등이 대표적인 예 입니다.

 

클라우드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장점이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서버 및 데이터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송신 지연 등의 문제점도 발생 하고 있습니다.

 

특히 빠른 정보 처리를 요하는 스마트팩토리 또는 자율 주행 차량에 있어서 불과 0.001초의 지연은 상당한 손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 또는 대체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엣지 컴퓨팅" 입니다.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와 달리 말단기기 즉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자동차 자체 에서 즉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클라우드와 엣지의 차이 [출처 : 삼성 뉴스룸]

 

엣지 컴퓨팅의 장점은 대기 시간 없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며, 데이터 부하 감소, 보안 강화, 신속한 장애대응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물론 엣지 컴퓨팅 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와 혼합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엣지 컴퓨팅을 통해 각 디바이스 내에서 연산처리를 진행한 후, 해당 결과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송하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 이라고 합니다.

 

특히 자율주행 차량에 필수적인 기술이 아닐까 생각되며, 현재 우리나라의 몇 몇 기업에서 개발할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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