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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 동향 : 2021년 2월

by 주니스 파파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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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Pixabay"에서, 구성과 워딩은 직접 하였습니다.

본 내용은 산업연구원 발행 "경제산업동향_2021년 2월호" 발췌하였습니다.

 

□ 해외경제 : 2020년중 미국 성장률 –3.5%, 중국 2.3% 성장률 기록

○ 미국은 12월 경제지표들이 부문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4분기 성장률이 전기비 4.0%에 그치고, 연간 성장률은 1946년 이후 최저치(-3.5%)를 기록

○ 일본은 11월 실물지표들이 동반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2020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5.6%로 하향하고, 유로존은 역내 경제지표들 의 혼조세 속에서 주요국들의 봉쇄조치 연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

○ 중국은 12월 경제지표들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4분기 성장률이 6.5%(6분기 만에 최고치)까지 높아지고, 연간 전체 성장률도 2.3%를 기록

○ 달러화는 글로벌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소폭 약세를 보인 이후, 2월 들어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미국의 재정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강세 전환

○ 유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등으로 일시 약세를 보인 이후,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지속과 OPEC+의 감산 의지 표명 등으로 상승 재개

 

□ 국내경기 : 2020년 실질GDP -1.0% 성장, 12월 전산업생산 0.5% 증가

○ 지난해 4분기 실질GDP는 소비와 투자의 감소 전환에도 건설투자 증가와 수출 증가 지속 등에 힘입어 전기비 1.1% 성장, 연간 전체로 –1.0% 성장

- 12월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생산이 4개월 만에 감소한 영향에도, 광공 업생산이 확대된 데 힘입어 전월비 0.5%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

 

□ 금 융 : 12월 기업대출 감소·가계대출 둔화, 2월 초(2.1~2.8일) 금리 상승 재개·원/달러 환율 1,100원선 지속

○ 지난 12월 국내 은행들의 기업대출은 대기업 대출이 큰 폭 감소하고, 중소기업 대출도 줄어들면서 전월비 감소 전환되고, 가계대출(모기지론 양 도 포함 시)은 기타대출이 전월 수준에 그치면서 전월비 증가세가 둔화

○ 국고채(3년) 금리는 1월말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순매수 등으로 상당 폭 하락한 이후, 2월 들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논의 등으로 상승 재개

○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증시 급락 여파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국내 경제 지표들의 호조에도 글로벌 달러화 강세의 지속으로 추가 상승 압력 가중

 

□ 산업별 동향 : 12월 제조업생산 전년동월비 증가·서비스업생산 감소

○ 제조업생산은 자동차와 기타운송장비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반도체, 전자부품, 기계장비, 1차금속 등에서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비 3.4% 증가 - 제조업ICT 생산이 큰 폭 증가, 중공업 생산도 증가, 경공업 생산은 감소

○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 등의 업종을 제외하고 숙박․음식점, 운수․창고, 사업시설관리․지원․임대 등 다수 업종에서 감소한 여파로 인해 2.2% 감소 - ICT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동월비 3.5% 증가, 전월비 기준 34.6% 증가

 

□ 고 용 : 12월 전산업 취업자 수 기준 전년동월비 2.3% 감소

○ 12월 전산업 취업자 수는 농림․어업에서의 증가폭 확대 영향에도 광공업 에서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SOC․기타서비스업에서 취업자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전년동월비 2.3% 감소(-1.0% → –2.3%) □ 수출입 : 1월 수출 +11.4%, 수입 +3.1%, 무역흑자 40억 달러

○ 지난 1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11.4% 증가한 480억 달러, 수입은 3.1% 증가 한 441억 달러로, 무역흑자 규모는 40억 달러를 기록

○ 품목별로는 13개 주력 품목 가운데 일반기계·석유제품·섬유를 제외한 10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반도체 등 IT품목들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자동차·석유화학·철강 등도 수출이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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