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산업연구원에서 발행한 "i-KIET 산업경제이슈"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l 2021년 주력산업의 수출은 경기회복과 기저효과로 2020년 대비 10.6% 증가가 예상되나 경쟁 여건 악화 등으로 2019년 수준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
╺ 기저효과가 큰 자동차, 정유, 석유화학 등이 1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고, 비대면 사회로 의 전환 및 환경규제 등으로 정보통신기기, 반도체, 이차전지 등은 각각 9.9%, 13.1%, 5.7%로 올해에 이어 성장세를 지속
╺ 올해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디스플레이 수출은 2.4% 증가하고, 수요산업의 성장세로 일반 기계, 철강 등도 각각 6.3%, 7.7% 증가할 전망
l 대부분 산업에서 생산증가가 예상되나 수출에 비해 낮은 증가율 전망
╺ 내수도 증가하지만, 저가 및 해외생산 제품 수입 급증으로 국산 제품의 내수 판매가 애로에 직면
╺ 가전, 디스플레이 등의 생산이 1.1%, 3.5% 감소하지만, 자동차, 조선, 반도체, 통신기기 등은 6%, 10.8%, 10.2%, 7.5%로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고 일반기계, 철강, 정유, 석유 화학, 섬유, 이차전지 등도 성장세 전망
l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영향, 경쟁 여건 악화 등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여전히 유동성 공급, 수요 촉진, 고용 유지, 탄력적 노동정책,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통상정책 등 산 업 기반 유지를 위한 대책이 요구됨.
╺ 경영상 애로 탈피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주요 산업 부문에서 인수합병 및 매각, 대형화, 전문화, 비수익사업 정리, 신산업분야로의 진출 등 구조조정 추진이 필요
l 신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및 대응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수요 확산을 위한 보조금 확대, 차 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이 요구
l 변화되는 GVC에 대응하여 중국 의존을 줄이고 국내 리쇼어링을 추진해야 하며, 첨단 소재부 품, 장비 등의 국산화도 지속
╺ 리쇼어링을 통한 국내 생산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스마트제조 등과 같은 제조 혁신이 선행 되어야 함.
╺ 통상환경의 변화로 해외생산이 확대될 수밖에 없어 국내는 기획, 연구개발, 마케팅 등 가치 사슬에 있어 다른 역할의 확대가 필요
2021년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통신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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