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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지 말고 좋아하라.
나의 플레이리스트/내일은 트로트왕

진성 : 태클을 걸지마 <2005>

by 주니스 파파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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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무명가수 생활과 림프종 혈액암을 이기고

누구보다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고속도로의 황제에서 트로트계의 황제로 진화하고 있는 가수

 

어려웠던 시절의 인생을 누구보다 노래에 잘 담아내는 가수

 

오늘은 진성 선생님의 "태클을 걸지마(한성 작사, 진성철 작곡)"를 들어봅니다.

작곡가 진성철은 진성 선생님의 본명인데요,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 하고 있는 가수 입니다.

 

저는 이 노래를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 군을 통하여 처음 들었습니다.

 

성악 발성을 기초로 하는 김호중 군의 노래를 들으며, 은근히 리드미컬하고, 특히 인생을 사는 방법에 대한 가사 내용이 좋아서 원곡자의 노래를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외모와는 달리 가늘고 쫀득한 느낌의 보이스와 딱딱 떨어지는 끝음 처리.

그리고 하늘을 뚫고 올라가는 듯한 고음의 목소리가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물론 이전에 "안동역에서"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태클을 걸지마란 노래가 더욱 어울리지 않나 생각 되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일상생활에서 힘든일이 있을 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진성 선생님의 3대장 곡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영상 링크를 첨부 합니다.

 

감사합니다.

youtu.be/7_Mdwg8uc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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