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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차차차, 쌈바, 트위스터 등 각종 댄스 리듬의 열풍에
빠져들게 한 가수
트로트 장르를 다양하고 새로운 색깔로 재해석하는 가수
90년대 트로트 4대 천왕
오늘은 설운도 선생님의 "나침반 (김상길 작사, 이유림 작곡)" 입니다.
설운도 선생님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반짝이 정장 스타일의 의상이 참으로 잘어울렸으며
꼿꼿한 자세와 표정, 그리고 설운도만의 보이스가 참으로 잘 조화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요즘도 TV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나침반은 어릴 때 항상 아버지 차에 타면 들리던 노래라 매우 친숙하며,
특히 저는 강원도에 살고 있었는데, 서울은 몰라도 "종로", "청량리", "영등포" 지명을 알게해 준 노래 입니다.
덕분에 서울에 처음 왔을 때 위의 지명을 보고 매우 반가 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애타는 마음을 나름 위트있게 잘 표현한 것 같아서, 과연 그 시대 감성이 맞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단순하면서도 리듬감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노래의 매력이 더욱 증폭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에는 1981년도 설운도 선생님 뿐만 아니라 이덕화, 김청 선생님도 보이네요.^^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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