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산업 브리프 2021년 6월

이미지는 "Pixabay"에서, 구성과 워딩은 직접 하였습니다.

본 내용은 "미래전략산업 브리프_산업연구원"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글로벌 신산업 초점
l (초점 1) 바이오의약 CDMO, 일본기업들의 투자 확대로 상위기업 간 경쟁 가열 →
우리나라도 CDMO의 성장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필요
l (초점 2) 중국 IT 대기업들의 반도체 개발 직접 참여 확대 추세 → 우리 산업은
미·중 대립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 기회의 장으로 삼아야

 

신산업의 2022년 세계시장 전망
l 신산업에서는 2022년 AR·VR, 서비스용 로봇이 수요 증가로 고성장 두드러질
전망이나 전반적으로는 2021년에 비해 성장률이 둔화 예상
l 2022년에 매우 높은 성장이 지속될 고성장 산업군은 AR·VR, 전기자동차(EV),
전기차용 배터리, 서비스용 로봇이며 이 중 AR·VR, 서비스용 로봇은 절대 성장률
이 높으면서도 2021년보다 더 높은 성장세가 예상
l 2021년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산업군은 전기자동차(EV),
EV용 배터리, 민용 드론
l 완만하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산업군은 스마트홈, 로직반도체
l 상대적으로 저성장세가 예상되는 산업군은 제조용 로봇, 바이오의약, 반도체(전체)

 

최근 글로벌 기업의 기술 개발 및 투자 전략
l (전기차) 그동안 EV에 신중하게 접근하던 도요타도 EV 강화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EV시장 경쟁은 2030년까지 격화될 전망
l (반도체) 테슬라가 탄화규소(SiC) 반도체를 EV에 채택한 이후, 완성차 업체들도
채용하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으나, 독일, 일본기업들의 과점체제로 우리
기업의 단기간 내 경쟁 참여는 매우 제한적

 

신산업별 최근 동향
l (자율차·전기차) 주요국 환경규제 강화와 정부의 보조금 정책으로 2022년 전기차
시장 확대는 지속될 전망
l (지능형 로봇) 한국은 로봇밀도 932대(2위 싱가포르 605대)로 세계 최대 로봇 활
용 국가의 위상을 차지
l (드론) 우버, 조비 에비에이션, 볼로콥터 등 도심항공교통(UAM)시장 선도를 위한
주요 기업들의 연구개발(R&D) 및 상용화가 활발
l (스마트홈/AR·VR) 스마트홈 플랫폼과 보안 분야의 혁신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
며, AR·VR은 운송기계 분야에서 성과 창출
l (바이오·헬스) 코로나19의 여러 변이가 확산되면서 기존의 mRNA 백신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 개발이 활발
l (지능형 반도체) 미국은 센스타임 등 중국기업에 대한 제재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국은 SMIC, 칭화유니 등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강화
l (고부가 에폭시 수지) 반도체 및 전기·전자용 고부가 에폭시 밀봉재 및 접합 소재
기술 개발이 활발
l (인공지능) AI 활용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인공지능(AI) 판단 이유를 제시하는 ‘XAI’
개발이 활발한 한편, 세계 최초로 ‘AI 윤리 권고안’이 마련
l (이차전지) 국내 이차전지기업들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사업 활성화와 비즈니
스 모델 마련을 위해 독자 투자 외에 협업을 추진
l (수소) 영국의 ‘수소 전략(2021.8)’ 수립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주요국들이 정
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