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

공원(Park) 과 골프(Golf) 가 합쳐져서 "파크골프" 라고 이름이 붙여진 스포츠가 있습니다.

이제는 보기 힘든 "게이트볼"장 대신 "파크골프"장이 그 자리를 메꾸고 있습니다.

 

얼마전 더운 일요일, 집에서 별내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있었는데 파크 골프장을 보았고, 그 더운날에도 시니어 분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아!! 이제는 조만간 파크골프가 시니어 세대의 주력 스포츠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이미 전국에 300개 이상의 파크골프장이 개설 되었고, 협회 추산으로는 현재 10만명 이상의 동호인이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파크골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처 : (사)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방식은 골프와 유사합니다.

 

-순서 : 1번홀은 번호뽑기, 가위바위보를 통해 티샷 순서를 정하고, 다음홀 부터는 전홀 최저타수 자가 티 샷을 한다. 최저타가 2명 이상이면 전 홀의 순서 대로 한다 -> 골프의 honor 제도와 동일

 

- 골프와 똑같이 Par X 를 기준으로 버디, 파, 보기로 구분하여 작성합니다.

 

-티샷, 페어웨이/러프 샷, 벙커 샷, 퍼팅 골프와 동일

 

-보통 한 게임당 2시간 내외로 이루어 집니다.

 

앞으로 파크골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좋은 정보가 있으면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저도 파크골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