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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자전거

내가 사고 싶은 자전거 : 비앙키, Bianchi

by 주니스 파파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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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Pixabay" 워딩과 구성은 직접 하였습니다.

자전거 입문하고 3개월차..

30만원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통해 로드냐 MTB냐 에서 로드를 타야겠다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올해 목표 했던 서울-춘천(편도) 라이딩을 실행 했습니다. (100km)

 

2022년 상반기 목표는 서울-춘천 왕복 라이딩으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때 타고 가고 싶은 자전거가 생겼습니다.

 

그 자전거는 바로!!!

 

영롱한 체레스터 그린, 이탈리아 갬성, 비앙키!!

비앙키 말고도 S-works, Trek, 피나렐로 등등등 엄청 유명하고 멋진 브랜드와 자전거도 많지만

비앙키의 특유의 컬러와 하차감.

(처음에는 하차감이라는 말을 몰라 찾아봤습니다. 바로 내릴 때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뜻입니다.)

 

혹 누구는 비앙키는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하기도 하는데, 저는 무조건 비앙키를 사겠다고 마음을 먹고

매일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등 사이트를 뒤져 보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사이즈와, "니로네 7"만 주구장창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알게된 사실!!

 

다른 브랜드들 보다 비앙키는 참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기가 힘들구나..

수입 대행사 사이트도 그렇고, 비앙키 홈페이지 가도 그렇고...뭔가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요즘 자전거 씨가 말랐다고 할 정도로..그래서 대략 제가 생각하고 있는 가격대 (300만원 대)의 제품을 하나만 파기로 하고 정보를 찾아 봤습니다.

 

300만원대로 살 수 있는 비앙키 로드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스프린트 105" 정도로 압축 되었습니다.

2,296 유로를 요즘 환율 1,360원 잡아도310만원대!!, 출처 비앙키 본사 홈페이지

프레임 : 스프린트 카본 모노코크, 프레스 핏

포크 : 비앙키 풀 카본

구동계 : 시마노 105 ST-R7000 2x11 sp

휠 : 시마노 WH-RS100

타이어 : Vittoria Zaffiro Pro V 700x25

 

현재 네이버에서 2021년 식 기준으로 260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스펙을 비교해 보니 나머지는 다 똑같고, 스템과 안장 등이 "Reparto"에서 "Velomann" 으로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잘 모르겠습니다 ^^;;

 

음..울테그라도 아니고, 디스크도 아닌데...자이언트나 메리다 쪽 보다는 가격이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비앙키니까..이거 안사면 후회 할 것 같아서...근데 아마 재고도 없을 것이고, 지금 신청해도 내년에나 받을 수 있을 듯합니다.

 

만약 제가 사게 된다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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